연말이 다가오며 홈파티용으로 간편하면서도 근사하게 준비할 수 있는 밀키트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손님이 몰리는 식당을 피해 집에서 여유로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메뉴를 할 수 있다는 게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국야쿠르트의 밀키트 브랜드 '잇츠온'도 실력파 셰프들과 협업해 선보인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한국야쿠르트는 일찍이 간편식의 고급화를 위해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와 손잡고 새로운 실력파 셰프를 찾아 시그니처 메뉴를 제품화했다. 셰프 밀키트 제품은 ‘홈파티’와 같은 트렌드에 더해 간편식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쟌슨빌 사골부대찌개’는 사골육수에 풍부한 육즙이 일품인 쟌슨빌 소시지를 더한 부대찌개다. 쟌슨빌 소시지 등 세 가지 종류의 소시지와 햄은 물론, 사골육수를 베이스로 부대찌개용 소스가 더해져 고소하고 풍부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한국야쿠르트는 2017년말부터 올리브 매거진과 협업해 새롭게 떠오르는 실력파 영셰프를 발굴하고 그들의 시그니처 메뉴를 제품화했다. 2018년 11월부터는 정지선, 남성렬 셰프 등 스타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도 선보여 밀키트의 대중화 및 고급화에 지속 앞장서고 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잇츠온’ 밀키트 제품은 셰프의 메뉴를 집에서 요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한국야쿠르트는 최고의 품질을 가진 신선한 제품만을 엄선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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