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전국 CU 가맹점을 대상으로 노무, 법률, 세무를 모두 아우르는 토탈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8년부터 가맹점주가 직접 노무사와 스태프의 채용‧관리‧퇴직 등 노무 전반의 내용을 상담 할 수 있는 ‘CU 노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올해 신설된 서비스는 가맹점주가 신청만 하면 공인 노무사가 무료로 노무 관련 업무 일체를 대행해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업 특성상 빈번하게 일어나는 피고용인의 4대보험과 일자리안정자금‧두리누리 지원금‧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각종 정부 지원금을 가맹점에서 놓치지 않도록 지원자격 심사부터 서류접수까지 챙겨준다.
법률 상담 서비스도 이달부터 전국 가맹점에 제공된다.
점포 운영과 관련 부동산‧임대차‧손해배상뿐만 아니라 이혼‧형사사건 등 개인적 법률 상담까지 모두 가능하다. 가맹점주가 원하는 시간에 변호사와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법률 상담은 무료이며 이용 횟수의 제한도 없다.
올해부터 상속세‧취득세‧재산세 등 점포와 무관한 개인적 세무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단, 해당 서비스는 BGF리테일 제휴 세무사를 사용하고 있는 가맹점만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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