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또한 함께 범행을 저지른 이모(35.여)씨 등 공범 4명을 좇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2004년 6월 이씨를 이모(40)씨에게 접근시켜 성관계를 갖도록 한 뒤 꽃뱀 이씨의 남편 행세를 하며 간통죄로 고소하겠다며 피해자 이씨를 협박, 2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피해자 이씨가 당시 땅을 팔아서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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