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빈폴, 한남동에 ‘890311’ 팝업스토어 오픈
상태바
빈폴, 한남동에 ‘890311’ 팝업스토어 오픈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03.02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새롭게 리뉴얼한 ‘빈폴’ 의 대표 상품인 ‘890311’ 라인의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한남동 비이커 매장에 오는 11일까지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론칭 시기인 1989년 3월 11일을 모티브로 한 ‘890311’ 라인을 선보인다.

먼저 1960~70년대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레트로 감성을 토대로 한국의 대표 꽃인 오얏꽃(자두의 순 우리말)을 상징화한 상품을 출시했다.

또 공장, 버스, 택시기사 등 유니폼과 럭비선수들이 입었던 운동복에서 영감 받아 동시대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가미한 워크 및 스트리트 의류를 내놨다.

▲빈폴 890311 비이커 한남 팝업스토어
▲빈폴 890311 비이커 한남 팝업스토어
빈폴은 럭비 스타일의 상품에 오버사이즈 스타일과 다양한 컬러 및 소재를 결합했다. 또 브랜드 고유의 체크 패턴과 스포츠 감성의 손목과 허리 줄임 원단을 매칭하거나 퀼팅으로 디자인했다.

빈폴은 이번 890311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향후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 들이 주목하는 상권에 추가 팝업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박남영 빈폴사업부장(상무)은 “빈폴 리뉴얼 이후 변화될 모습을 집약한 라인이 ‘890311’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모든 고객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규 상품은 물론 매장, 서비스 등에 담겨진 빈폴의 진정성을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