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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자 25% 여성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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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자 25% 여성 ‘역대 최고’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20.07.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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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부서장 보임 등을 포함한 2020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한은은 부총재보와 외자운용원장 임명으로 비어있던 조사국장과 국제국장에는 김웅 조사국 거시모형부장과 김현기 금융시장국장을 보임했다.

한국은행은 “부서장 인사는 부총재보 및 외자운용원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조사국장 및 국제국장을 비롯해 일부 본부 부서와 지역본부에 업무 전문성과 정책역량이 우수한 직원을 보임했다”고 설명했다.

승진 인사는 부총재 등 집행간부로 구성된 경영인사위원회를 통해 뛰어난 업무수행능력, 조직에 대한 높은 기여, 관리자 소양을 두루 갖춘 직원을 선정했다.

승진자는 1급 5명, 2급 13명, 3급 24명, 4급 27명 등 총 69명이다. 이 중 여성은 17명(2급 2명, 3급 5명, 4급 10명)으로 여성 비중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25%)이다.

또한 한은은 박영출 공보관에 대해 우수한 업무실적 및 평가를 반영해 G1(1급)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박영출 공보관은 한은이 처음으로 외부에서 채용한 홍보전문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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