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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글꼴 개발 16년 이야기 ‘아리따 글꼴 여정’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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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글꼴 개발 16년 이야기 ‘아리따 글꼴 여정’ 출간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09.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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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 글꼴 개발 16년의 이야기를 담은 ‘아리따 글꼴 여정’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아리따 글꼴 여정’은 아모레퍼시픽이 그래픽 디자이너 안상수를 비롯해 글꼴 디자이너들과 16년 동안 아리따 글꼴을 만든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기업 글꼴의 탄생 과정과 디자인 이야기, 사용 예시, 디자이너 인터뷰를 통해 집중적으로 그 과정을 들여다본다.

책은 한글 글꼴에 관심 있는 해외 독자를 위해 국·영문 혼용으로 구성했으며 글꼴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알기 쉽도록 설명했다. 디자이너는 물론 평소 글꼴에 관심 있던 독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전국의 주요 서점 및 독립 서점서 판매하며 해외 판매도 준비 중이다.

한편 ‘아리따’ 서체는 2006년 발표한 한글 글꼴 ‘아리따 돋움’을 시작으로 ‘아리따 부리,’ 로마자 글꼴 ‘아리따 산스’, 한자 글꼴 ‘아리따 흑체’ 등 3개의 언어와 18종의 글꼴가족으로 이뤄져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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