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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가전 ‘LG 트롬스타일러’, 9월부터 LF 의류매장서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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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가전 ‘LG 트롬스타일러’, 9월부터 LF 의류매장서 체험 가능
  • 김민희 기자 kmh@csnews.co.kr
  • 승인 2020.09.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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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생활문화기업 LF와 손잡고 고객들이 의류매장에서 스팀 가전 ‘트롬 스타일러’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

4일 LG전자에 따르면 양사는 9월부터 향후 1년 동안 LF Mall 스토어, 헤지스, 라움 이스트(RAUM EAST) 등 전국 LF 의류매장 20곳에서 트롬 스타일러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달 말까지 매장 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LF Mall 스토어는 온라인 쇼핑몰 LF Mall과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형태다.

이번 양사의 협업은 건강과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객이 매장에서 구입하는 새 옷은 물론 구입하지 않더라도 만져보고 입어보는 옷, 매장에 입고 온 고객의 옷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취지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특허 받은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을 갖췄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은 스타일러를 비롯해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에 적용돼 살균, 세척, 탈취, 주름완화 등의 여러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스타일러는 트루스팀으로 옷의 유해세균을 9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등을 없앤다.

LG전자에 따르면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표준코스는 한국의과학연구원 실험에서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을 99.99% 제거한다는 결과를 냈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실험에서는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바이러스코스에서 인플루엔자A(H3N2), 아데노(ICHV), 헤르페스(IBRV), 코로나(PEDV) 등의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없앴다는 결과가 나왔다. 실험에 사용된 코로나(PEDV)는 최근의 COVID-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과는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이다.

무빙행어는 강력코스나 미세먼지코스 등에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바지 관리기는 바지를 꾹 누르는 방식으로 바지선을 잡아준다.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B2B·육성사업담당 장보영 상무는 “건강과 위생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트루스팀, 무빙행어 등 차별화된 의류관리 기능을 갖춘 LG 트롬 스타일러를 앞세워 신개념 의류관리문화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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