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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중산자이’ 11월 분양 예정…“중산동 랜드마크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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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중산자이’ 11월 분양 예정…“중산동 랜드마크로 만들 것”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0.11.04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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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경북 경산시 중산동 일원에 ‘중산자이’를 11월중 분양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중산자이는 1단지 8개동 1144가구, 2단지 3개동 309가구 규모로 총 11개동 1453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중산지구는 경산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신도시로 부지 중 19.8% 면적이 공원·녹지·광장으로 조성 중이다.

특히 경산시 중산동 민간주도 자족도시 ‘펜타힐즈’엔 이미 여러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들이 들어서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중산 자이는 수성구와 경산시를 나누는 경계에 있다. 반경 1km 이내에 사월역·욱수천·신매공원과 중산호수공원·이마트·성암산 등이 있어 양쪽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중산 자이는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인접해 도심 진입이 수월하다. 또 수성IC·동대구IC·경산IC·KTX경산역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특징이다. 단지 앞에 이마트 경산점이 있고, 펜타힐즈 중심상권, 시지 상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달구벌대로를 따라 수성구 학원가, 대구스타디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 등의 문화·교육시설이 있다.

중산자이는 수요자의선호도가 높은 남동·남서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타워형 설계 없이 전 세대 판상형 설계로 쾌적함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또 드레스 룸과 팬트리도 전 세대에 제공할 계획이다.

업체에 따르면 GS건설 자이는 올해 대구 분양시장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중산자이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2월 분양한 ‘청라힐스자이’는 일반 공급 1순위에만 394가구 모집에 5만5700여 건의 청약이 몰렸다. 6월에 분양한 ‘대구용산자이’에는 일반분양 270가구 모집에 3만 900여 건의 통장이 몰렸고 9월에 공급한 ‘서대구센트럴자이’ 역시 1순위 평균 경쟁률 21.1대 1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올 해 대구에서 공급한 자이아파트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며, “경산에 처음 공급하는 자이인 만큼 중산자이를 중산을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산자이 분양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인근에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 역시 근처에 마련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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