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SK매직의 무보증사채 등급전망을 기존 A0(안정적)에서 A0(긍정적)으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앞서 SK매직은 지난 6월과 9월에도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을 A0(안정적)에서 A0(긍정적)으로 한단계 상향조정된 바 있다.
한기평은 이번 등급전망 변경에서 ▲렌탈사업 계정수 증가 등에 힘입어 규모의 경제를 시현하며 사업안정성이 강화 ▲우수한 유동성 대응 능력을 보유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지난 2016년 SK그룹으로의 편입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IPO 등을 포함해 자체 현금흐름을 보완할 수 있는 수준의 재무구조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미래에셋대우, KB증권, JP모건 등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며 IPO를 준비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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