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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바디프랜드 문의량 최대 30%늘어..."집콕 트렌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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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바디프랜드 문의량 최대 30%늘어..."집콕 트렌드 확산"
  • 김민희 기자 kmh@csnews.co.kr
  • 승인 2021.01.01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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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의 여파로 '집콕' 연휴가 이어지는 안마의자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 (대표 박상현)는 전국 120곳 직영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 중 재택근무, 홈트레이닝 등을 위해 안마의자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며 여러 영업시설 이용이 어려워지자 가족끼리 조촐한 '홈파티'로 한 해를 마무리하거나 옥외나 헬스클럽에서 하던 운동은 홈트레이닝으로, 극장에서 보던 영화관람도 집에서 TV로 하는 등 ‘집콕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안마의자에 대한 문의와 방문량은 최근 전년 대비 20~30% 가량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목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치료 목적을 위한 견인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을 찾는 발길이 특히 늘었다. 평소 관련 증상이 있는데다 재택 근무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안마의자나 침대 등을 바꿔 집콕 라이프스타일에 맞추고자 하는 변화가 뚜렷하다. 슈퍼모델 윤준협 및 바디프랜드 모델이 집 안에서 안마의자를 사용하며 영화 감상 중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안마의자나 침대 등을 바꿔 집콕 라이프스타일에 맞추고자 하는 변화가 뚜렷하다. 슈퍼모델 윤준협 및 바디프랜드 모델이 집 안에서 안마의자를 사용하며 영화 감상 중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기 모델은 안마의자 ‘파라오Ⅱ’다. 나노 페인팅 기술을 적용한 고급스러운 금빛 외관은 실내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줘 홈파티에도 어울린다. ‘소화촉진 숙취해소’, ‘회복모드’, ‘케어모드’ 등의 다양한 안마의자 프로그램을 통해 홈파티 시 과식·과음으로 피로해진 몸을 회복하기도 좋다.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활용성이 높은 모션베드도 인기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태리 천연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에서 전체의 35% 수준이었던 라클라우드 모션베드의 판매 비중이 올해는 60%까지 껑충 뛰었다. 라클라우드의 대표 제품인 ‘파라오 모션케어’의 경우 ‘숨편한 모드’, ‘속편한 모드’, ‘허리편한 모드’, ‘다리편한 모드’ 등 다양한 케어 프로그램이 적용돼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움직임에 최적화돼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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