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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코리아, 전문가 상주하며 제품 설명하는 데모 스토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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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코리아, 전문가 상주하며 제품 설명하는 데모 스토어 개장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1.14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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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코리아가 14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 국내 첫 데모 스토어를 개장했다.

여의도 IFC몰의 다이슨 데모 스토어는 98평 크기로 다이슨 엔지니어로부터 교육받은 전문가인 '엑스퍼트'가 상주하며 제품에 적용된 기술과 사용 방법 등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앞서 다이슨 코리아는 2019년 10월 서울 용산구에 다이슨 헤어 케어 제품 체험·판매 공간인 '다이슨 팝업 데모 스토어 뷰티랩'을 개장한 바 있다. 하지만 전 제품군을 판매하는 데모 스토어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IFC몰 데모 스토어를 방문한 소비자는 우선 다이슨 무선 청소기 전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는 '무선 청소기 제품존'에 들어서게 된다.

크기별 먼지와 오염물질을 매장에서 직접 청소해보며 다이슨 엑스퍼트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주거 환경과 생활 패턴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청소기 봉 부분의 색상을 취향에 맞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현재 다이슨 V11·V10 제품군에 우선 제공되며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헤어 케어 제품존'에서는 예약과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샴푸부터 헤어 스타일링까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에어랩 스타일러'를 구매한 고객은 가죽 케이스에 이니셜을 무료료 새기는 '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에어랩의 경우 스타일링 툴을 조합해 구매할 수 있고 블랙·퍼플 색상의 에디션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 및 가습기 제품존'과 '조명 제품존'에서는 '퓨어 휴미디파이 쿨 크립토믹 가습 공기청정기'와 '라이트사이클 모프 조명' 등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집안의 습도·온도·오염물질의 농도에 반응하는 공기청정기와 조도에 반응하는 조명 등 다이슨의 제어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토마스 센테노 다이슨 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이슨 매장을 ‘데모 스토어’라고 부르는 이유는 매장의 주된 목적이 고객들이 다이슨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시연(demo)하는 것에 있기 때문”이라며 “매장의 다이슨 엑스퍼트는 핵심 기술과 작동 방식을 고객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54개의 일반 서비스 센터에 더해 지난해 8개의 프리미엄·전문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며 "다이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더욱 강화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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