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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윤웅섭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증진 공로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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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윤웅섭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증진 공로 인정 받아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1.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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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윤웅섭 대표가 제약산업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혁신)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협회는 협회 조직과 회무를 개방·혁신하자는 취지로 처음 회원사 파견 근무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협회 글로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 대표는 김동섭 일동제약 회외사업부 차장을 협회에 파견했다.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가운데),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협회 이사장, 오른쪽 첫 번째), 협회 원희목 회장(왼쪽 두 번째), 협회 장병원 부회장(왼쪽 첫 번째). 협회 글로벌팀 김동섭 PL(오른쪽 두 번째)

김 차장은 지난 1년간 협회와 약 20개 제약바이오기업의 미국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진출 및 메사추세츠공대(MIT) 산학연계프로그램(ILP) 컨소시엄 가입을 비롯한 ▲국내 기술기반의약품(TBM)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개발(BD)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사업개발 심화과정 교육(Professional BD) 운영에 힘을 보탰다.

협회는 "첫 사례였음에도 현장과 정책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회원사와의 소통 강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혁신 생태계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향후 이 같은 회원사와의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파견 근무 제도에 대해 계속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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