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맥도날드, 25일부터 메뉴 가격 평균 2.8% 올라…"원재료 급등"
상태바
맥도날드, 25일부터 메뉴 가격 평균 2.8% 올라…"원재료 급등"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02.19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버거류 11종을 포함해 총 30종 품목이다. 인상폭은 100원~300원 선이며 평균 인상률은 2.8%다.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은 4500원에서 4600원으로 100원이 인상된다. 불고기 버거의 가격은 8년 만에 200원이 올라 2200원이 된다. 탄산 음료는 100원, 커피는 사이즈와 종류에 따라 100원~300원 가량 인상된다.

최근 주요 원재료 가격이 20~30% 급등한데다 인건비 부담도 심화돼 이번 인상을 결정했다는 게 맥도날드의 설명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인상으로 인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