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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가정의 달 와인 공급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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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가정의 달 와인 공급에 팔 걷었다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04.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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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사가 확보한 와인 물량을 대거 방출해 다음달 26일까지 강서점, 영등포점 등 전국 100개 주요 점포에서 인기 와인 150여 종을 선보이는 ‘와인장터’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스테디셀러 와인을 비롯해 샤또 라뚜르 11빈티지 등 5대 샤또 와인도 함께 선보인다.

5대 샤또 와인은 ‘샤또 라뚜르’, ‘샤또 라피트로칠드’, ‘샤또 무통로칠드’, ‘샤또 오브리옹’, ‘샤또 마고’ 등으로 프랑스 보르도 와인 중에서 최고 등급인 그랑크뤼 특1급으로 분류,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와인이다. 연간 총 생산량이 한정적이어서 고가임에도 구하기가 쉽지 않다.
 


홈플러스는 행사기간 ▲샤또 라뚜르11(750ml)를 120만원에 ▲샤또 라뚜르12(750ml) 119만9000원 ▲샤또 라피트로칠드17(750ml) 120만원 ▲샤또 무통로칠드17(750ml) 99만원 ▲샤또 오브리옹17(750ml) 99만원 ▲샤또 마고17(750ml)를 99만원에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5월 선물용으로 제격인 인기 프리미엄 와인도 초도물량을 대거 확보해 선보인다.

칠레 대표와인 몬테스알파 2종(까베르네소비뇽/멜롯, 각 750ml)과 미국 카멜로드 몬트레이 피노누아(750ml) 등 인기 와인 3종은 총 1만병 이상의 초도물량을 확보해 전국 모든 점포에서 각각 2만7900원에 판매하는 ‘이칠구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몬테스알파이 경우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하며 국내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와인 브랜드다. 칠레 최고의 레드 와인이 만들어지는 콜차구아 밸리의 포도로 만들어지며 칠레 와인 역사에 있어 대표 프리미엄 와인으로 꼽힌다.

홈플러스가 최근 단독 판매를 시작한 스페인 스파클링 까바 와인 2종(라로스카 까바 브륏/라로스카 까바 로제, 각 750ml)도 각각 7900원에 선보인다. 

소병남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 등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홈플러스가 확보한 물량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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