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의 사이드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아티스트이자 힙합 레이블 AOMG 수장인 박재범 씨와 함께 올 여름 리셋(reset)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상쾌하게 보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스프라이트 디지털 광고는 '내 마음 같지 않아 답답한 순간을 스프라이트와 함께 상쾌하게 날려버리며 쿨하게 리셋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스프라이트를 마시며 경험하는 상쾌함으로 나를 다운되게 만드는 모든 것을 제대로 시원하게 날려 버리자는 의미이다.
 

광고는 음악 작업 중 일이 잘 안 풀린다는 듯 답답한 표정으로 한숨을 내쉬는 박재범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다운된 기분을 풀기 위한 박재범의 선택은 스프라이트이다. '상쾌하게 날려버려' 내레이션과 함께 힙(hip)해진 모습의 박재범이 등장하면서 경쾌한 비트의 음악이 시작된다. 광고 분위기가 반전되자 박재범은 특유의 스웨그 넘치는 댄스와 함께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들을 선보이며 스프라이트로 '쿨하게 리셋'하는 순간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온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무한 매력을 지닌 박재범과 함께 한 이번 스프라이트 디지털 광고 영상은 제대로 쿨하게 리셋해 상쾌해진 여름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나만의 취향과 가치를 위해 누구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MZ 세대들 역시 지치고 답답한 순간을 스프라이트와 함께 쿨하게 리셋하며 상쾌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