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한화건설, 역세권 평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본격 분양
상태바
한화건설, 역세권 평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본격 분양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6.28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건설이 부산 북구 덕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아파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덕천2구역을 재건축하는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하 2층~지상 26층, 8개 동, 79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64가구 ▲74㎡ 93가구 등 총 157가구가 분양된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난해 4일 만에 계약을 마감한 1차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선다. 1차 636가구에 이어 2, 3차 단지가 모두 지어지면 총 1860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는 숙등역과 인접해있으며 2·3호선 환승역인 덕천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다시 한 정거장 떨어진 구포역에서 KTX를 이용할 수도 있다. 또 단지 인근 만덕에서 해운대 센텀을 연결하는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연제구 거제동과 이어지는 제3만덕터널은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에 들어서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뉴코아아울렛,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이 단지 반경 1㎞ 이내에 있고 덕성초·덕천중·덕천여중·낙동고 등 초·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숙등공원, 남산정공원,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및 금정산, 백양산 등도 인접해있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경과 ▲무주택 또는 1주택 세대주 ▲과거 5년 이내 세대구성원 주택 당첨사실 없음 등이다. 분양 주택형 전용면적이 85㎡ 이하여서 1순위 당첨자는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선정한다.

분양 일정은 7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6~28일 3일간 정당계약을 한다.

홍보관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마련돼 있다. 청약 당첨자에 한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 홍보관 관람이 가능하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