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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사전 등록 시작..."마블 IP 최초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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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사전 등록 시작..."마블 IP 최초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6.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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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29일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전 세계 1억2000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를 통해 글로벌 노하우를 쌓아온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을 담당한다.

슈퍼 히어로 집단 ‘오메가 플라이트’가 ‘컨버전스’로 인해 위기에 빠진 세계를 지켜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등을 집필한 마블의 유명 작가 ‘마크 슈머라크(Marc Sumerak)’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 론칭 스펙에는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 로드’, ‘스톰’ 등 슈퍼 히어로 8종이 포함됐다. 각 히어로들은 스킬과 전투 콘셉트 면에서 다양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육성 방향에 따라 보다 전략적이고 흥미진진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슈퍼 히어로 외에도 마블 세계관 속 슈퍼 빌런들이 등장하는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와 대규모 다중 접속 전투가 펼쳐지는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등이 최초 공개돼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전 등록도 시작됐다.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사전 등록 코스튬 선물 상자’를 받아볼 수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마블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작한 마블 IP 최초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라며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비주얼은 물론 재미에 집중된 실시간 멀티플레이 콘텐츠 등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을 사로잡겠다"고 기대를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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