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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노엣지피자 리코타치즈&바비큐풀드포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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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노엣지피자 리코타치즈&바비큐풀드포크'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7.05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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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피자 도우의 끝부분인 엣지까지 토핑으로 덮은 프리미엄 냉동피자 '노엣지 피자' 신제품으로 '리코타치즈&바비큐풀드포크'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노엣지 피자 리코타치즈&바비큐풀드포크는 지난 2019년 12월 풀무원이 냉동피자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출시한 베이컨 파이브치즈, 페퍼로니 콤비네이션, 직화불고기 3종에 이은 네 번째 노엣지 피자다.

전문점 스타일의 프리미엄 메뉴를 가정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냉동피자에서 흔치 않은 리코타치즈와 풀드포크(Pulled Pork)를 주 재료로 사용했는데 풀드포크는 돼지고기를 오래 훈연해 만든 미국 전통 바비큐로 부드럽게 씹히며 촉촉하고 담백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리코타치즈와 잘게 찢은 풀드포크가 조화를 이룬다.

풀무원은 "냉동피자의 단점인 질기고 딱딱한 도우, 적은 토핑 등을 이탈리아·미국에서 도입한 최신 피자 제조기술·연구개발로 보완해 혁신적인 노엣지 피자로 선보여 크게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온라인 구매가 빈번한 냉동피자 특성을 반영해 온라인에서 우선 론칭한다.
 

냉동피자 시장의 온라인 구매 비중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칸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8.6%에서 올해 24.3%로 크게 상승했다. 소비자는 피자 구매빈도가 높을 수록 온라인 구매 비중이 높고 다양성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경향을 보이는데 이에 따라 온라인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형성하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19년 말 냉동피자 시장에 진출한 풀무원은 지난해부터 온라인 피자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32.4%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프리미엄 신제품 확대를 통해 1위 지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냉동FRM(Fresh Ready Meal) 제갈지윤 PM(Product Manager)은 "냉동피자 시장 혁신을 주도한 풀무원 노엣지 피자의 신제품을 오랜만에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노엣지 피자 리코타치즈&바비큐풀드포크도 엣지 끝까지 토핑으로 꽉 채워 부드러운 도우와 풍부한 토핑을 느낄 수 있다. 피자 전문점 스타일의 프리미엄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냉동피자 헤비 유저들의 만족감을 높여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5일부터 이베이 오픈마켓인 G마켓, 옥션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한다. 이후부터는 다양한 채널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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