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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 판매량 95%가 스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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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 판매량 95%가 스팀 제품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8.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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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트루스팀' 기능을 탑재한 자사 식기세척기 판매 비중이 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전체 판매량 가운데 스팀 모델 비중은 95%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스팀 기능을 갖춘 식기세척기를 처음 출시한 2019년에는 판매 비중이 50% 수준이었지만, 2년 만에 비중이 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은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 기능을 탑재해 식기를 세척한다.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세계김치연구소 등과 실험한 결과 대장균 등 여름철 식중독 원인균을 비롯해 폐렴, 이질 등 22종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전자는 부산대학교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과 함께 스팀 식기세척기의 세척력이 손설거지보다 26% 더 효율적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 제품은 물속 석회질을 줄여 얼룩을 감소해주는 연수장치도 있다.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위생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스팀은 식기세척기에서 필수 기능으로 자리 잡았다"며 "탁월한 성능뿐만 아니라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을 더한 제품을 앞세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클레이 브라운 색상의 오브제컬렉션 모델을 이달 중 출시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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