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위니아 크린 전자동 세탁기 15㎏과 위니아 공기방울 드럼 세탁기 9㎏이다. 두 제품 모두 흰색을 바탕으로 버튼 조작부는 노란 색상의 포인트 컬러를 적용했다.
위니아 크린 전자동 세탁기 15㎏ 제품엔 ‘마이크로 버블’ 기능을 적용했다. 별도 부착된 발생장치가 직경 0.05㎜ 이하의 섬세한 초미세기포를 만들어 세정도와 헹굼력을 높여준다.
세탁 모드는 세탁물에 따라 강력, 퀵 워시, 이불 등 10가지 기능을 지원한다. 또 다이나믹 인버터 모터를 채용해 소음도가 낮고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다. 12년 무상 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위니아 공기방울 드럼 세탁기 9㎏ 제품은 별 무늬 표면으로 구성된 세탁조에 빨래를 위로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리프터가 적용돼 세탁물을 빨래판에 비벼 빤 듯한 효과를 낸다. 고성능 진동저감장치를 채택했으며 무게 중심을 고려한 구조 설계로 소음과 진동을 줄였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위생이 중요시되는 요즘 강력한 세탁·세정 성능을 가진 세탁기는 필수”라며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옷감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강력한 세탁력으로 세탁 만족감을 주는 데다 옐로우 포인트 컬러가 밝고 깨끗한 느낌을 선사해 만족감은 두 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제품 모두 60만∼70만 원대로 이달 중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위니아 전문점을 비롯해 위니아e샵, 양판점,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