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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건강한 수분 섭취!' SNS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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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건강한 수분 섭취!' SNS 이벤트 실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9.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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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소매 유통을 담당하는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여름철 건강한 수분섭취 방법을 알리는 SNS 캠페인을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캠페인은 소비자들과 건강을 위한 올바른 수분 섭취 방법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수분 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반면 좋은 물을 통한 수분 섭취 비율은 감소하는 데 주목하고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참여 방법은 광동제약 인스타그램 계정 내 이벤트 게시물에 '나만의 건강한 수분 섭취 방법'을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제주삼다수 가정배송서비스 '삼다수앱'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지급한다.

총 40명을 대상으로 ▲1등 3만 포인트(10명) ▲2등 1만 포인트(10명) ▲3등 5000포인트(20명)를 증정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5년 간 생수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과 달리 물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사람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건강한 수분 섭취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건강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영양학회가 발표한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 개정연구(2020)'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물 충분 섭취자 비율은 2015년 42.7%에서 2018년 39.6%로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음료를 통한 수분 섭취량은 전 연령·성별에서 늘었다. 

국내 음료시장에서 커피음료와 탄산음료가 전체 50%를 차지하는 것을 고려하면 물 대신 카페인·탄산음료를 통해 수분 섭취를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셈이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자료에 따르면 카페인 음료는 이뇨 작용을 촉진해 마신 양의 2배가량에 해당하는 수분을 배출시킨다. 음료 섭취가 오히려 탈수를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탄산음료에 포함된 당 성분도 체내 삼투압을 높여 그만큼 수분이 더 필요하게 만든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건강한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카페인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물 위주의 수분 섭취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광동제약이 소매 유통을 맡고 있는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국립공원 내 해발 1450m에서 생성된 후 18년간 천연 필터인 '화산 송이'를 거치며 이물질은 걸러지고 몸에 유익한 미네랄이 균형감 있게 녹아든 천연 화산암반수이다.

국내 생산 먹는 샘물(생수) 브랜드 중 유일하게 단일 수원지에서 생산돼 어디에서나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좋은 물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바탕으로 성장해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23년간 국내 생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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