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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벽에 밀착시키거나 기울여 설치하는 ‘올레드 에보’ 선보여...9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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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벽에 밀착시키거나 기울여 설치하는 ‘올레드 에보’ 선보여...990만원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1.12.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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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현존 최고 화질로 평가받는 LG 올레드 에보(OLED evo)에 오브제컬렉션 만의 공간 인테리어 감성을 더했다.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시리즈명: 65ART90) 65형(대각선 길이 약 163센티미터)은 ‘아트 오브제 디자인’이 적용됐다. LG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자인이다.

벽걸이, 스탠드 등 기존 TV의 정형화된 설치 방식 틀을 깨 벽에 기대거나 밀착시키는 형태로 차별화된 공간을 연출하는 것은 물론 예술 작품이 놓인 갤러리를 연상시켜 공간을 한층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제품은 네모난 이젤(easel, 그림을 그릴 때 캔버스를 놓는 틀) 형태 메탈 프레임에 화면과 무빙 커버가 각각 위아래로 배치됐다. 무빙 커버 뒤편에 탑재된 스피커는 최대 4.2채널 입체음향에 80와트(W) 출력을 낸다. 기울임 설치 시에는 프레임 뒤쪽 공간을 활용해 주변기기와 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무빙 커버에는 덴마크의 프리미엄 텍스타일 브랜드 크바드라트 원단이 적용됐다.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스피커에 적용한 것과 같은 패브릭이다. 커버는 베이지, 레드우드, 그린 등 3가지 색상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추후 커버만 별도 구매해 교체할 수도 있다.


출하가는 990만 원이며, 판매는 15일부터다. LG전자는 구매 고객에 100만 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초기 구매 고객 100명에게는 크바트라트 커버 1회 교환권도 증정한다.

LG전자는 10일부터 2주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LG베스트샵 더현대 서울에서 예술품 플래그십 스토어 프린트베이커리, 프리미엄 라이스프타일 편집샵 두오모앤코 등과 협업한 팝업 전시도 선보인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최고 화질과 혁신 디자인을 모두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최고만을 원하는 프리미엄 고객 수요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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