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산은 24일 박 전 회장과 두 아들인 박서원 전 오리콤 부사장, 박재원 전 두산중공업 상무가 보유 주식 129만6163주(지분율 7.84%)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전량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벨스트리트파트너스는 스타트업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투자를 주로 하고 있다.
이번 주식 매각으로 박용만 일가는 두산그룹과 지분관계가 사라지게 된다. 이들은 앞서 지난해 11월 두산그룹 계열사 등의 임원직을 모두 내려놓은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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