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들어 때이른 무더위로 창문형 에어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최근 22년 4월 1일~26일까지 롯데하이마트의 창문형 에어컨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인 21년 4월 1일~26일보다 약 6배 늘었다.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없어 벽에 구멍을 뚫는 타공 작업 없이도 설치할 수 있다. 최근 각자 방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면서 방마다 냉전가전을 두는 ‘방방냉방’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이번에 탑재된 ‘파워 증발 시스템’은 펌프를 이용해 에어컨 사용시 발생하는 응축수를 처리해 누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취침모드 사용시에는 41dB(데시벨)로 도서관 수준의 소음을 유지해 아기가 있는 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냉방 면적은 17.2 제곱미터(약 5~6평)이다.
하이메이드 by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전국 42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된다.
롯데하이마트 손기홍 PB개발팀장은 “방방냉방 트렌트로 꾸준히 인기인 창문형 에어컨을 하이메이드 제품으로 선보인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된 만큼, 탁상형 서큘레이터, 선풍기, 벽걸이 에어컨 등 다양한 하이메이드 여름 가전을 미리 구매해보시길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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