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 에너지의 확대·보급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주최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2004년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하고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동시 소등'과 '전력피크시간대에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라는 절전 행동을 전국 규모로 전개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본사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전력소비 피크 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냉방기기 온도를 실내 건강온도인 26도~28도로 설정하고 오후 9시부터 9시 5분까지 5분간 간판을 소등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 많은 고객들의 참여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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