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닭면의 핵심은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별첨 다대기 양념분말이다. 고춧가루와 고추씨기름으로 맛을 냈다. 조리 마지막 단계에서 후첨으로 넣으면 담백한 국물과 어우러져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완성된다는 설명이다.
쫄깃하고 탄탄한 면도 특징이다. 쫄깃한 식감을 위해 감자전분을 사용하고 자사 일반 제품 대비 면 두께를 약 1.3배 늘렸다. 양파 농축액을 넣어 면 자체 풍미를 살리고자 했다.
한편 남자라면은 팔도가 이경규와 함께 개발한 빨간국물 라면으로 2012년 출시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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