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섹시 스타 제시카 알바(26)가 영화제작자인 남자친구 캐시 워런과 약혼했다고 AP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알바의 홍보 담당자인 브래드 카파렐리는 27일 AP통신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 둘이 약혼했다는 사실을 확인해 줄 수 있다"며 "알바 커플은 내년 늦봄이나 초여름에 첫 아이를 보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바는 이달 초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알바는 '허니' '신시티' '굿 럭 척' 등의 영화로 섹시 스타의 자리를 굳혔으며 워런이 제작한 '판타스틱4'에도 출연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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