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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배송 도중 사과 박스 파손되자 비닐봉지에 얼렁뚱땅 담아서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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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배송 도중 사과 박스 파손되자 비닐봉지에 얼렁뚱땅 담아서 배달
  • 김혜리 기자 hrhr010@csnews.co.kr
  • 승인 2022.09.15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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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김 모(여)씨는 주문했던 사과가 쓰레기 상태로 배송됐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일반 상자가 아닌 흰 봉투에 담겨 있어 열어보니 악취가 나는 박스는 거의 형태만 유지한 채 흐무러져 있었다. 제각각 나뒹구는 사과에는 군데군데 진흙이 묻어 있어 먹고 싶지 않았다고.

택배사 고객센터에 접수하자 "죄송하다"는 연락이 오긴 했으나 김 씨는 분노했다. 

김 씨는 "택배사가 물품을 엉망으로 배송해놓고 사과한다고 없던 일이 되느냐. 널리 알려서 택배를 무책임하게 배송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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