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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젝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닻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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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젝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닻 올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10.27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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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금융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는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수요가 급증하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세대에 새로운 도전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 (왼쪽부터) 이주완 메가존 대표, 고광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이훈규 아이들과 미래재단 이사장, 이복현 금감원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여지영 SK텔레콤 부사장, 함기호 아마존웹서비스한국 대표, 참가학생 대표
▲ (왼쪽부터) 이주완 메가존 대표, 고광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이훈규 아이들과 미래재단 이사장, 이복현 금감원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여지영 SK텔레콤 부사장, 함기호 아마존웹서비스한국 대표, 참가학생 대표

이 날 선포식에 이어 열린 디지털 신기술 경진대회에서 참가 청년들은 금융산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 ABCD(AI, Blockchain, Cloud, Data)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팀에게는 ▲구글의 AI 특화교육 ▲아마존의 Cloud 특화교육 ▲마이크로소프트의 Big Data 특화교육 등 맞춤형 디지털 교육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에서의 현장 프로젝트 등 디지털 맞춤형 교육과 현업에서의 실무를 수행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선포식에 참석한 이복현 금감원장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해온 하나금융그룹과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및 디지털 교육 문화·인프라 확산을 위한 중요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금융감독원은 정부의 디지털 인재 100만 명 양성 목표 달성을 위해 이번 금융 분야 민·관 협력 등 미래 디지털 사회에 꼭 필요한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도 “대한민국 금융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우수한 디지털 인재 양성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며 “디지털 시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을 디지털 인재로 육성하는 것 또한 하나금융그룹에 주어진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다”고 언급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0년부터 금융 지식과 디지털 기술을 겸비한 융합형 디지털인재 양성을 위해 'DT University'를 운영해오는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디지털 인재 육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 인재 육성을 위해 그룹의 데이터 인력을 2025년까지 2500명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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