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에 사는 신 모(여)씨는 유명 쇼핑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산 부츠를 착용한 지 4시간 만에 밑창이 쩌억 갈라졌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밑창이 온전치 않아 집으로 돌아오는데도 힘들었다고.
신 씨는 즉시 판매자에게 연락했으나 닿지 않았고 쇼핑 플랫폼 측은 판매업체에 확인해 보겠다고 한 후 감감무소식이다.
그는 "부츠를 구입한 지 아직 1주일도 안됐다. 환불받으려면 서둘러야 하는데 연락이 안 되니 답답할 따름"이라고 답답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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