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세탁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가 제품이 크게 훼손됐지만 적절한 보상도 받지 못해 울분을 터트렸다.
서울시 동작구에 사는 이 모(여)씨는 세탁 앱을 통해 드라이크리닝을 맡긴 명품 패딩이 모자 털이 뜯어진 상태로 전달됐다며 황당해했다.
이 씨는 "처음 100% 보상을 약속하다가 패딩 금액을 알려줬더니 30%만 보상하겠다고 말을 바꾸더라"며 "업계 최대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광고를 믿었는데 억울한 따름"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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