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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거래 중개 플랫폼서 산 브랜드 신발, 짝짝이로 왔는데도 환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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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거래 중개 플랫폼서 산 브랜드 신발, 짝짝이로 왔는데도 환불 거절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2.12.01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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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에 사는 김 모(남)씨는 개인 거래 중개 플랫폼에서 산 스포츠 브랜드 신발이 짝짝이인데 환불마저 거절당했다며 황당해했다.

제품을 받고 보니 왼쪽 사이즈는 275mm, 오른쪽은 265mm로 달라 신을 수 없는 상태였다. 김 씨는 불량이니 당연히 환불받을 수 있을 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업체 측은 "거래 전 불량(하자)을 사진으로 공지했고, 약관에 동의했다"는 이유만으로 반품 환불을 거부했다.

김 씨는 "업체서 공지한 사진만 봤을 때는 사이즈가 다른 걸 알 수 없었다"며 "사이즈가 달라 환불도, 신지도 못하는 지경이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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