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보이밴드의 아트토이 피규어를 굿즈에 적용,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이고자 했다. 27.5cm 크기로 케이크 칼, 서버, 주방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회용 칼 대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 가치를 담았다는 게 뚜레쥬르 측 설명이다.
뚜레쥬르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구매 시 52% 할인된 4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단품으로는 1만 원에 판매한다. 지난 달 말 론칭한 뚜레쥬르앱에서 구매해도 4800원에 제공한다. 컬러는 랜덤으로 제공되며 매장 사정에 따라 주문이 취소될 수 있다.
한편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서커스보이밴드와 손잡고 '크리스마스 원더랜드'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뚜레쥬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뚜레쥬르X서커스보이밴드 아트토이 피규어를 더해 동화와 같은 비주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레드 글라사쥬로 마무리한 케이크 위에 산타 오리 피규어를 올린 '레드 위시 베리', 트리맨 피규어를 만날 수 있는 '트리맨의 초대', 크리스마스 무대 위 파티를 표현한 케이크 '원더랜드의 파티' 등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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