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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DIY 놀이형 과자 '얼초' 겨울 아이템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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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DIY 놀이형 과자 '얼초' 겨울 아이템 3종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12.13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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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는 DIY 놀이형 과자 '얼초(얼려먹는 초코 만들기)' 겨울 아이템 3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산타클로스와 트리를 만드는 올 겨울 시즌 에디션 '해피 홀리데이즈(Happy Holidays)'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는 겨울 숲을 꾸미는 '숲 꾸미기'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할 곤충 친구를 만드는 '곤충젤리만들기'다.

'해피 홀리데이즈'는 초코 튜브 8개와 대형 용기가 담긴 '대용량' 제품이다. 루돌프·종과 같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직접 만들어 나만의 초콜릿 트리로 꾸미기 좋다. '숲 꾸미기'는 형형색색 초콜릿 튜브로 구성돼 있다. 초록색 초콜릿으로 나무와 수풀을 만들고 그 위에 화이트 초콜릿을 흩뿌리면 눈 내린 겨울 숲이 완성된다.
 

▲'얼초(얼려먹는 초코 만들기)' 겨울 아이템 3종
▲'얼초(얼려먹는 초코 만들기)' 겨울 아이템 3종

'곤충 젤리 만들기'는 곡선을 살린 용기(트레이) 디자인으로 실감 나는 모양의 나비, 무당벌레, 장수풍뎅이 등 곤충을 만들 수 있다. 자몽, 청포도·포도, 레몬 등 젤리 분말로 원하는 컬러와 맛을 연출할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추운 날씨로 집콕 중인 아이들이 집에서 숲 속 마을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겨울 아이템 3종을 선보였다. 계절마다 간편하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얼초 아이템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얼초는 2001년 출시 이후 어린이들의 놀이형 과자로 인기를 얻으며 출시 20주년인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 7000만 개를 돌파했다. 어린이들의 최애템으로 인기를 끌어왔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촉발한 이후부턴 어른들까지 즐기는 집콕 놀이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2020년 연매출 100억 원을 처음으로 돌파, 월매출 10억 원을 넘기고 있다. 어린이들이 주고객인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메가히트급 인기'라는 게 해태제과 측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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