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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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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12.13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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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질 높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기업이나 취업지원기관, 대학·연구원 등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일자리창출 지원, 청년고용, 장년고용 등 3개 부문에서 훈장 5점, 포장 7점, 대통령 표창 35점 등 총 143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KT&G는 청년 고용 창출, 고용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청년고용촉진 부문에서 민간기업으로서 최고 표창을 받았다. 그간 KT&G 창업·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청년과 대학생은 누적 2만1000여 명에 달한다.

KT&G는 청년들이 원하는 일 경험, 창업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 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부터 위기 청소년 직업훈련 지원, 대학생 실전 취업‧창업 프로그램 등의 분야로 지원을 확대해왔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오른쪽)과 이종훈 KT&G 사회공헌부장(왼쪽), 김성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가운데)이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오른쪽)과 이종훈 KT&G 사회공헌부장(왼쪽), 김성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가운데)이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년에는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를 론칭, 112개팀을 배출했다. 현재까지 831명의 고용 효과와 211억 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초기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소셜벤처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을 2020년 개관하고 실무 비즈니스 코칭과 교류 활성화,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도약 프로젝트 멤버십에도 참여, 정부와 기업간 협업을 통한 청년고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진정성 있게 추진해 온 청년창업 지원 활동과 신규 고용창출 노력이 인정받게 됐다.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G는 소셜벤처 청년창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경제 확산과 상생활동 등을 인정받아 2019년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육성 유공' 장관상, 2021년 기획재정부 '사회적경제 유공' 대통령상 등을 받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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