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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로슈거 소주 '진로' 첫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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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로슈거 소주 '진로' 첫 출고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3.01.10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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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경기도 이천공장에서 제로슈거 '진로'를 첫 출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진로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상권 업소와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제로 슈거 콘셉트의 진로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 당류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하이트진로의 99년 양조 기술로 진로 본연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하고자 했다. 알코올 도수와 열량은 16도와 320kcal다.
 

▲하이트진로 제로슈거 진로가 10일 이천공장에서 첫 출고를 앞두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로슈거 진로가 10일 이천공장에서 첫 출고를 앞두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진로는 깔끔한 맛과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국내 소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4월 출시한 진로는 작년 12월 26일까지 누적 14억 병이 판매됐다. 지난해 1월~11월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약 5% 증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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