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항공 수하물 맡긴 캐리어 '쩌어억' 파손...사과 한마디 없는 저가 항공사
상태바
[노컷영상]항공 수하물 맡긴 캐리어 '쩌어억' 파손...사과 한마디 없는 저가 항공사
  • 정혜민 기자 heminway@csnews.co.kr
  • 승인 2023.01.27 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항공 수하물로 맡긴 캐리어가 깨졌지만 보상은 커녕 사과 한 마디 없는 항공사에 소비자가 분노했다.

경기도 군포시에 사는 손 모(남)씨는 국내 저가항공사를 이용해 인천에서 일본 오사카로 이동하며 캐리어를 위탁 수하물로 맡겼다. 오사카에 도착해 캐리어를 찾은 손 씨는 깜짝 놀랐다. 캐리어 상단이 길게 부서져 있었기 때문이다.

항공사는 '수하물 파손 확인서'만 발급해 줄 뿐 사과도 한마디 없이 손 씨에게 가입한 여행자 보험에서 보상받으라고 안내했다.

손 씨는 “보상도 문제지만 항공사에서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어 너무 괘씸하다”고 불쾌함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혜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