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 200만 원짜리 명품 백, 접합 부위 본드 새어 나와 '누렇게' 변색
상태바
[노컷영상] 200만 원짜리 명품 백, 접합 부위 본드 새어 나와 '누렇게' 변색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csnews.co.kr
  • 승인 2023.02.16 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품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명품백의 가장자리에서 누런색 본드가 새어 나와 소비자가 분개했다. 

부산시 강서구에 사는 김 모(여)씨는 지난해 9월 명품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200만 원짜리 백을 구매했다. 처음 제품을 받았을 때도 이음매 부분에 미세한 본드 자국이 있었지만 크게 눈에 띄지 않아 불만 없이 사용했다. 

하지만 시일이 지날수록 본드가 점점 더 새어 나와 가방의 가장자리가 누렇게 물들었다. 결국 11월 매장을 통해 본사 심의를 맡겼지만 "습기로 인한 고객 과실"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김 씨는 "다른 백과 똑같이 보관했는데 유독 이 가방만 이렇게 됐다. 설령 보관상 과실이라고 해도 이렇게까지 엉망이 된 거는 제품 문제 아닌가"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