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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파워트레인 전문 계열사 ‘트라닉스’ 출범...글로벌 경쟁력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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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파워트레인 전문 계열사 ‘트라닉스’ 출범...글로벌 경쟁력 갖춘다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3.03.22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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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의 파워트레인 생산 전문 계열사 트라닉스(TRANIX)가 4월 10일 공식 출범한다. 지분은 현대트랜시스가 100% 가진다.

트라닉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파워트레인 생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생산 경쟁력 향상, 글로벌 품질 확보, 글로벌 고객 확대라는 3대 목표를 세웠다.

사명 TRANIX는 Transform(변화)과 Mechanics(기계학)의 합성어로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워트레인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트랜시스와 트라닉스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민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독립 경영체계를 갖춘다.

현대트랜시스는 자동변속기 조립 공정과 듀얼클러치변속기(DCT)의 가공조립 공정을 담당하는 사내 파트너사를 생산 전문 계열사로 통합 출범함으로써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

새롭게 출발하는 트라닉스 구성원들의 복지와 처우도 한층 개선할 예정이다.

현대트랜시스는 2023년 2월 27일 임시이사회에서 신규법인 설립 안건을 승인하고 100억 원의 현금출자를 결정했다. 트라닉스의 지분을 현대트랜시스가 전량 소유하는 구조다.

4월 10일 공식 출범하는 트라닉스는 앞으로도 생산분야 전문성을 지닌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매출 확대를 위해선 생산 효율화와 품질경영을 실시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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