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주문한 양지 국거리용을 다음날 받았는데 익힌 것처럼 진한 갈색빛이 돌았다. 유통기한은 25일까지로 여유가 있는데도 고기가 상해 있었다고. 판매처 고객센터에 항의해 사과와 환불은 받았다.
김 씨는 "유통기한이 8일이나 남았는데 유통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들 몇 시간 만에 이렇게 썩는 게 가능한지 모르겠다. 앞으로 믿고 이용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