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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업계 최초 전통주 넣은 ‘안동 소주 하이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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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업계 최초 전통주 넣은 ‘안동 소주 하이볼’ 출시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csnews.co.kr
  • 승인 2023.06.01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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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1위 CU가 6월 14일 업계 최초로 전통주를 섞어 만든 ‘안동 소주 하이볼’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CU는 지난해 11월 업계에서 가장 먼저 RTD 하이볼 시장을 개척하고 주류의 신문화를 이끌어왔다. 실제 이달(5/1~29일) CU의 RTD 하이볼은 출시 초기 대비 신장률이 159.9%에 달한다.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을 반영해 CU는 이번에도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상품을 처음 선보였다. 최근 소비자들의 주류 기호가 다양하게 확대되면서 전통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안동 소주 하이볼(6900원, 9도)’은 높은 품질의 맛과 향으로 우리나라 3대 명주 중 하나로 여겨지는 안동 소주를 활용해 만들었다.

해당 상품은 158m 지하 천연 암반수와 100%의 국내산 쌀을 사용해 낮은 온도와 압력에서 감압 증류 방식으로 제조하는 전통 안동 소주 양조법과 냉동 여과 신기술로 원액을 만들어 특유의 깊고 담백한 풍미가 특징이다. 또한, 가볍게 하이볼을 즐길 수 있도록 국화와 생강 향도 첨가했다. 

CU는 하이볼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유명 아트 크루 ‘프린트 베이커리’의 ‘김제언’ 작가와 손잡고 ‘문 유자 하이볼(4500원, 7도)’도 내놓는다. 이번 상품은 지난 4월 출시한 ‘청신 레몬 하이볼’에 이어 선보이는 아트 콜라보 하이볼 2탄이다.

문 유자 하이볼은 입안 가득 퍼지는 그윽한 유자향과 짙은 오크향의 조화가 특징으로 패키지에는 김제언 작가의 대표작인 Moon 시리즈의 ‘Propose’ 일러스트를 담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을 따다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그려낸 작품이 달콤한 하이볼의 맛과 향을 시각적으로 나타낸다.

한편 CU는 이달 하이볼 라인업 확대를 기념하며 풍성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안동 소주 하이볼은 2캔을 1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문 유자 하이볼은 3캔을 1만1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CU는 이달부터 ‘하이볼 데이’ 행사를 통해 매주 금요일 CU의 하이볼 9종 전 품목을 대상으로 4캔 구매 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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