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2 카드는 카드명에 프리미엄 카드를 나타내는 'K(KOREA)'와 연회비 금액인 '22'를 결합한 표현으로, 우량고객들에게 특화된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용금액에 대해 포인트 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점도 특징이다. 포인트는 ▲국내 이용시 이용금액의 1% ▲해외·항공·호텔·면세점 이용시 이용금액 2%가 적립되고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국내 이용시 1500원 당 1마일리지 ▲해외·항공·호텔·면세점 이용시 1500원 당 2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이 외에도 ▲공항 커피 무료 이용권 ▲KTX·SRT 10% 청구 할인 ▲주요 커피전문점 20% 청구 할인 ▲백화점·대형마트 10% 청구 할인 등이 제공되고 ▲특급호텔 객실·식음료·스파 할인 ▲전세계 호텔·렌터카·패키지여행 할인 ▲해외골프장 골프백 배송 할인 등 부가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회비는 국내전용카드(BC)는 21만9000원, 국내외 겸용(MASTER)은 22만 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프리미엄카드 이용고객들의 소비패턴과 영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며 "향후에도 품격 있는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고 고객에게 더 이익이 되는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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