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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침수피해 차량 특별지원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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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침수피해 차량 특별지원 캠페인 실시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7.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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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차량침수 및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 특별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해 고객은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 원까지 부품 및 공임의 30% 특별할인이 주어지며, 보험 수리 시에는 운전자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폭우로 인해 차량의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렉서스 및 토요타 고객 대상 재구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중 신차를 구매할 경우 오는 9월 30일까지 고객에게 신속한 차량 인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고객의 원활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신차 인도 전까지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기습적인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렉서스∙토요타 고객을 위해 긴급하게 특별지원 캠페인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침수차량은 전문가의 점검 및 차량 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고객의 안전을 위해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꼭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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