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20개를 '특품'으로 주문했는데 대부분 알도 제대로 차지 않은 데다 곰팡이가 피어 먹을 수 없는 상태였다.
김 씨에 따르면 온라인몰은 고객센터 연결도 어려운 상태고 홈페이지에 남긴 문의글에는 '공산품이 아니라 알이 다 찰 수 없다'는 응답이 전부였다.
김 씨는 "먹지도 못할 옥수수를 특품으로 비싸게 판매해놓고 신선식품이라 품질이 똑같을 수 없다는 건 소비자 기만"이라고 꼬집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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