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양 지역구 의원들이 4일 '안양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안양시 예산부서 직원들과 직접 만나 안양시의 다양한 현안들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우선 김철현 의원은 박달로 등 2개소 도로환경 개선공사, 호돌이어린이공원 등 4개소 어린이놀이시설 정비사업,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형 탐지시스템 확대구축, 삼막천 산책로 연결공사 등 집중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김재훈 의원은 횡단보도 LED 바닥신호등 설치, 학의천 퇴적토 준설, 도서관 소음 중화 시스템 설치, 향기어린이공원재정비 추가예산 확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영일 의원은 자유공원 론볼 경기장 개폐막 설치 및 갈산어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등 도비 확보가 필요한 의원들의 지역구 현안사업들에 대해 예산부서와 검토했다.
의원들은 이날 안양시의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중간적인 가교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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