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벤츠, '마이바흐 EQS SUV' 국내 최초 공개...장인정신으로 안락한 실내 꾸려
상태바
벤츠, '마이바흐 EQS SUV' 국내 최초 공개...장인정신으로 안락한 실내 꾸려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8.24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츠 최고급 모델 마이바흐 전기차 모델 EQS SUV가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4일 오전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올-일렉트릭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Mercedes-Maybach EQS SUV)’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680 SUV’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첫 순수전기차다.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 섬세한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안락한 실내 공간과 함께 최대 출력 484kW와 최대 토크 950Nm의 주행 성능을 갖췄다.
 

외관은 마이바흐 특유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전면부는 EQ 패밀리룩을 보여주는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처리된 트림 스트립이 수직으로 배열돼 입체적인 깊이감이 강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곳곳에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과 레터링이 섬세하게 새겨져 있어 마이바흐만의 럭셔리함을 드러낸다.

실내는 장인 정신과 현대적 세련미를 강조했다. 앞좌석에서는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MBUX 하이퍼스크린이 탑승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 마이바흐 EQS SUV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전용 시작 화면이 디스플레이에 등장해 탑승자를 반긴다. 운전석 계기판에서 마이바흐 모드를 별도로 설정할 수 있다.

뒷좌석은 앞좌석과 동일하게 통풍, 마사지, 및 목과 어깨 온열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Executive seat)가 기본 장착됐다. 종아리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쇼퍼 패키지(Chauffeur Package)가 적용됐다.

이 외에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하는 대형 헤파 필터를 포함한 공기 청정 패키지, 돌비 애트모스 기술과 15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전기차 주행 사운드 에어리얼 그레이스, 에어 밸런스 패키지 등으로 특별한 감각을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