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26)가 16일 섭씨 영하 10도의 강추위 속에서 남몰래 충남 태안 기름제거 봉사활동에 나섰다. 추운 날씨에 방제 작업으로 힘든 주민들을 위해 3억원 상당의 방한복과 식수도 제공했다.
비는 “태안의 오염 실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태안 살리기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비의 의견에 따라 전 임직원이 남몰래 동참하기로 한 것이었지만 아직도 도움이 절실하다는 태안군청 관계자의 말을 듣고 실태를 알리기로 마음을 바꾼 것 같다”고 공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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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착하네요 ㅋㅋ 전 그냥 밖에 놀러가도 추워 디지겠는데 어떡게 ㅋㅋ역시 월드스타다워요 ㅋㅋ 그리고 머든지 열심히하는 비 자랑스러워요 ㅋㅋ 한국인이라는게 참 자랑스러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