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대전시 대덕구 소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확산, 생물다양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캠페인을 비롯해 도시열섬 완화,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도시숲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생산제조시설 내 녹색공간을 효율적인 공간으로 전환하고 사회복지시설 대상 녹색공간 조성 지원 등 정원문화 확산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급변하는 기후환경과 녹색성장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생물의 다양성을 알리고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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