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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에 '600명' 참여하는 대규모 점령전 콘텐츠 '장미전쟁'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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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에 '600명' 참여하는 대규모 점령전 콘텐츠 '장미전쟁' 추가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10.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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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15일부터 검은사막에서 600명 단위의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신규 점령전 콘텐츠 ‘장미 전쟁’ 프리시즌을 시작한다.

장미전쟁은 전투와 전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장이다. ‘맹주 길드’의 ‘지휘관’의 전술적인 판단과 명령을 기반으로 부대원이 단합해 각 성에 위치한 대장 NPC를 먼저 쓰러뜨리는 진영이 승리한다. 

‘맹주 길드’는 거점전 및 점령전에서 1회 이상 승리한 길드와 연맹 모두 신청 가능하며 프리시즌 기간에는 많은 모험가들의 참여를 위해 신청한 길드 중 추첨을 통해 ‘맹주 길드’를 선정한다. 정규시즌에서는 신청 기간 동안 거점전/점령전 승리시 부여된 포인트가 가장 높은 두 개 길드가 선정된다.
 

지휘관은 3명 보좌관의 도움을 받아 ‘장미 전쟁’ 전용 ‘전술지도’를 보며 부대원들에게 위치 이동과 미션을 전달하며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전투 시 활용할 수 있는 총 6종의 진영 기술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전장에는 20개의 ‘성소’가 존재하며 대장급 몬스터들이 위치해 있다. 유저들은 ‘오네트 성(카마실비아)’과 ‘오도어 성(오딜리타) 두 개의 성을 기점으로 진영을 나눠 각 진영에서 거점을 연결하듯 성소들을 점령해야 한다. ‘정령의 제단’은 흑정령의 분노 수치를 채워 점령해 사용 가능하며, 점령 시 ‘고대의 전차‘, ‘코끼리 부대‘ 등 강력한 전용 공성 병기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 모험가들도 각 진영 ‘맹주 길드’를 돕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방합(공격력, 방어력 합)’이 680 이상인 모험가라면 ‘제 3군단’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모험가들은 ‘지휘관’의 지휘에 따라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보상도 얻을 수 있다.
 
프리시즌은 10월 15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1차로 열리며 이후에는 유동적으로 조정해 개최된다. 정규 시즌 시작 후에는 2주 간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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