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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PEX 항공사 등급 평가에서 7년 연속 '5성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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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PEX 항공사 등급 평가에서 7년 연속 '5성 등급' 획득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10.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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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미국 APEX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79년 설립된 APEX는 항공사, 항공기 제조사 등 항공업 관련 482개 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트립잇' 앱으로 수집한 승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항공사 등급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PEX의 항공사 등급 평가는 전 세계 600여 개 항공사의 100만여 편 이상의 항공편을 대상으로 △좌석 편의성 △객실 서비스 △기내식음료 △기내 엔터테인먼트 △기내 와이파이 등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수집한 후, 외부 전문 감사 기관의 검증을 거쳐 최종 등급을 측정하게 된다.


이번 대한항공의 5성 등급 선정은 지난 2018년 평가 시작부터 7년 연속이다. 에어 뉴질랜드, 케세이퍼시픽항공, 에티하드항공 등 소수 항공사만이 7년 연속 5성 등급 선정의 영예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최근 영국 스카이트랙스 주관 스카이트랙스 에어라인 레이팅 '5성 항공사'로 2회 연속 선정됐으며, 미국 유력 종합 일간지인 USA투데이 주관 '2023년 10베스트 어워드' 3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대한항공 측은 "앞으로도 고객 감동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항공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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